액션게임 그라비티 러쉬2 중력액션으로 즐긴다

 

 

 

크롱다다입니다!

 

 

 

5년이 흘러 전작에 남은 의문을 풀어줄 후속작 그라비티 러쉬2 액션게임

국내 정식 발매가 되었어요. PS비타로 나온 전작과 달리, PS4로 개발되었죠.

그러면서 그래픽 품질이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 '캣'이 펼치는 '중력 액션'에도 새로운 스타일이 도입됐어요.

 

 

 

 

 

 

중력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주인공 '캣'의 모험을 그리고 있는데요, 전작에서 벌어진

사건이 무사히 마무리된 이후, 하늘에 떠다니는 도시 '헥사빌'에서 '캣'은 동료 '레이븐'과

함께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도시 근처에 이상 중력이 발생하게 되는

위기가 찾아오죠. 이를 조사하러 나선 주인공 일행은 강렬한 폭풍에 휘말리게 되고 결국

뿔뿔이 흩어지고 맙니다.

 

 

 

 

 

 

간신히 깨어난 '캣'은 자신이 도시와는 동떨어진 광부 마을 '방가'에 떨어졌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죠. '캣'은 마을에서 여러 사람들과 만나게 되고, 힘을 되찾아 이곳에 얽힌

비밀을 풀기 위한 여정에 나서게 됩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방대한 크기의 오픈월드를 선보입니다.

새로운 무대가 될 광부 마을 '방가'는 물론, 재건된 거대 부유 도시 '헥사빌'과 정체불명의

괴물 '네비'가 거주하는 '이차원의 세계' 등의 지역이 존재하고, 여기에 전체 맵 크기가

전작보다 2.5배 넓어지고, 다양한 사이드 미션이 더해지며 탐험하는 재미가 한 단계

높아졌어요.

 

 

 

 

중력 궤도 액션도 이번 2편에서 한층 강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간단하게 중력을

조절해 하늘을 날거나, 빠르게 낙하해 적을 꿰뚫던 전작의 수준을 넘어,

루나와 주피터 두 가지 스타일로 확연히 차별화된 액션을 맛볼 수 있죠.

먼저 '루나 스타일'은 중력이 지구의 6분의 1 수준인 달에서 걷는 것처럼 '캣'의 몸을

가볍게 만들어줍니다. 낙하할 때도 평소보다 천천히 떨어지고, 점프 한번에 엄청 높이

뛰어오를 수 있죠. 다만, '캣'의 무게가 가벼워진 만큼 발차기의 위력이 줄어드는 것이

약점이에요. 반대로 '주피터 스타일'은 지구보다 중력이 강한 목성에 있는 것처럼

행동하게 됩니다. 이동속도가 느려지고, 대신 그 무게를 이용해 강력한 한방을 날릴

수 있어요.

 

 

 

 

그라비티 러쉬2 액션게임의 또 다른 묘미는 주인공 '캣'을 꾸미는 것이에요.

캣에게 다양한 옷을 입히는 것은 물론, 그녀가 거주하던 집도 입맛대로 바꿀 수 있죠.

10가지 이상의 의상이 존재하고 의상 종류로는 간호사복, 교복, 재즈 가수 드레스,

채굴 유니폼 등이 있고요. 각각 메인 스토리와 사이드 미션 보상으로 제공된다고 하니

수집해가는 재미도 쏠쏠한 전망입니다. 새로운 의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중력 궤도

액션은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