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브라이어 치명적인 단점과 강점 정리 - 초반부에 힘든 챔피언

롤 브라이어 치명적인 단점과 강점 정리 - 초반부에 힘든 챔피언

안녕하세요 게임을 사랑하는 게임 블로거 크롱다다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롤 브라이어 치명적인 단점과 강점 정리 - 초반부에 힘든 챔피언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정보를 가져와 봤는데요.

 

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솔랭에서는 힘든 V자 커브

롤 브라이어는 초반부에 힘을 쓰기 좋은 챔피언은 아닙니다. 코어 아이템이 갖춰지기 전에는 딜링, 생존 모두 부족합니다. 아이템이 갖춰질수록 고점이 높아지는 왕귀형 챔피언에 가까웠어요. 예측 승률 그래프도 솔랭에서는 기피되는 V자 모양입니다.

플레이해 보니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는데요. W 스킬을 사용하는 순간 가장 가까운 적을 자동으로 공격하며 조작이 불가능해집니다. 이로 인해 상대 주요 스킬들을 회피할 수 없어요. 위협적인 논타깃팅 기술들을 전부 몸으로 받아내야 합니다.

점멸은 사용 가능하지만 재사용 대기시간이 너무 길죠. E 스킬로 광란 상태를 해제할 수 있지만 제자리에 고장되기에 공격을 맞는 건 여전해서.. 16초나 되는 재사용 대기시간 탓에 남발할 수도 없어요.

 

 

대신 압도적으로 성장했을 때는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아이템이 갖춰지고 성장을 마친 브라이어는 압도적인 흡혈로 인한 유지력, 훌륭한 딜링으로 적들을 도륙낼 수 있어요. 성장하는 과정이 카사딘 뺨치게 어렵다는 점이 문제지만요.

 

 

 

 


롤 브라이어의 높은 성장 기댓값, 글로벌 궁극기 변수 창출이 강점

롤 브라이어의 정글링은 상당히 안정적이었어요. 리쉬를 받지 않아도 풀 캠프를 무난히 돌 수 있습니다. 체력도 매우 넉넉하게 유지할 수 있죠. 별다른 테크닉도 필요 없어요. W 스킬을 사용하면 기본 공격이 광역 대미지를 입혀 칼날부리, 돌거북과 같은 몬스터도 무난하게 처치합니다.

 

극초반에는 상대방을 때릴 수만 있다면 생각보다 강력한 모습을 보입니다. 극초반에 광란 상태에 진입하면 공격 속도가 1을 넘어가기에 다른 챔피언보다 높은 DPS를 뽑을 수 있어요. 타깃팅 CC기인 Q 스킬로 인해 포커싱에도 좋아요.

 

 

 

궁극기로 인한 변수 창출도 훌륭했어요. 맵 절반을 넘어가는 사거리를 지닌 궁극기 불가항력적 죽음은 대상에게 적중하는 순간 죽을 때까지 쫓아갑니다. 이 때 걸리는 광란 상태는 방어력, 마법 저항력, 이동 속도, 생명력 흡수를 모두 증가시켜 훨씬 강력한 스펙에서 교전을 할 수 있어요.

 

 

교전에서 승리해 아이템이 갖춰질수록 브라이어가 가지는 파괴력도 상당합니다. 글로벌 궁극기를 통해 돌진하는 브라이어는 적 입장에서 상당히 공포스럽죠. 후반에 들어서 아이템이 모두 갖춰지고 W 스킬 2타를 사용하니 체력 1200이 차오르는 모습을 보고 놀랐어요.

 

 

 


난해한 운용에만 익숙해진다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챔피언이에요. 하지만 객관적으로 봤을 때 픽하기 망설여지는 챔피언인 것은 맞네요. 단점이 너무 뚜렷하고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챔피언인듯 해요. 아직 출시 초기인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가 필요해 보이네요.

 

 

 

 

 

 


오늘은 롤 브라이어 치명적인 단점과 강점 정리 - 초반부에 힘든 챔피언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이만 포스팅을 마칩니다.

 

게임을 사랑하는 게임 블로거 크롱다다는 다른 포스팅에서 더 좋은 정보들을 여러분에게 전달해 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