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라프 공개서비스와 피파 14 정식 발매 일정 !!

 

[게임] 라프 공개서비스와 피파 14 정식 발매 일정 !!

 

 

도쿄게임쇼 2013와 'GTA5' 발매, 그리고 롤드컵 조별 풀리그가 진행되었으며

유니아나 '라프'가 25일부터 공개서비스에 돌입하며 엠게임이 퍼블리싱하는 '다크폴 잔확한 전쟁(이하 다크폴)

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동안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합니다. 오는 14일에는 축구 게임의 대표 주자 ‘피파 14’가 한국에 정식으로 발매됩니다. ‘월드 오브 탱크’의 뒤를 잇는 워게이밍의 차기작 ‘월드 오브 워플레인’은 오는 26일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정식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라프’는 기존 MMORPG의 틀을 따르되 10종 이상의 이벤트 콘텐츠를 넣어 보다 다채로운 재미를 제공하겠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노멀부터 전설까지 총 5단계로 각 던전의 난이도가 구분된다는 점은 파티 플레이의 중요성을 높입니다. ‘라프’에는 기사와 암흑소환사, 마법사, 현상금사냥꾼 총 4가지 직업이 등장하는데요,

 

힐러가 없는 대신 ‘암흑소환사’와 ‘마법사’가 이를 보조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딜탱힐로 대표되는 협동 플레이 틀을 짜기에 용이합니다. 여기에 1:1과 3:3 등 소규모 전투와 15: 15 대결을 지원하는 대규모 결투를 동시에 지원하는 PVP 시스템 역시 핵심 콘텐츠 중 하나로 자리합니다.

 

 

엠게임이 한국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MMORPG 신작 ‘다크폴’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동안 2차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합니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1차 때와 마찬가지로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진행됩니다. 즉, 지난 테스트에 이어진 한국과 일본 간의 PVP 대결이 2차 비공개 테스트의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테스트 단계부터 국가대항전적인 성격을 강하게 부여해 게임의 특징인 ‘무한경쟁’을 부각시키겠다는 것이 엠게임의 목표입니다. 지난 1차 테스트에 이어 벌어지는 한국과 일본 유저 간의 자존심 대결에서 어떤 국가가 승리할 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높은 자유도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다크폴’은 플레이어에게 갈 길을 일일이 제시하는 방식을 최대한 지양해 게이머들이 보다 자유롭게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즉, 유저들에게 마음대로 놀 수 있는 판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개발진의 목적입니다. 이처럼 다소 하드코어한 게임성을 갖춘 ‘다크폴’이 2차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한국 게이머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월드 오브 탱크’의 뒤를 잇는 워게이밍의 차기작 ‘월드 오브 워플레인’이 오는 26일 북미와 유럽 지역 정식서비스에 돌입합니다.

 

‘월드 오브 워플레인’은 ‘월드 오브 탱크’와 마찬가지로 제 2차 세계 대전을 시대적 배경으로 삼고 있으며, 당시 실존했던 미국, 독일, 러시아, 일본의 전투기 100종 이상이 게임에 등장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키보드와 마우스, 그리고 조이스틱에 최적화된 조작을 지원해 플레이어들이 좀 더 쉽게 고공전의 즐거움을 맛보도록 돕고 있습니다. 특히 개발진은 그간 테스트를 통해 상하좌우로 자유롭게 움직이는 비행기를 더 수월하게 컨트롤할 수 있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연구해왔습니다.

 

전작 ‘월드 오브 탱크’와 마찬가지로 ‘월드 오브 워플레인’ 역시 15 대 15 전투를 기본 플레이 모드로 삼습니다. 여기에 초보 플레이어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기본적인 플레이 방법을 안내하는 튜토리얼과 실시간 작전 팁 등이 지원됩니다. 여기에 기본 승무원과 승부원 스킬, 소모품, 포탄 등이 신규 유저에게 제공될 예정입니다.

 

 

※ 업데이트 9월 23일 오전 10시 20분 - 워게이밍은 지난 20일(북미 기준) 멀티플레이 강화를 위해 '월드 오브 워플레인'의 출시 일정을 유럽은 11월 12일, 북미는 11월 13일로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투원게임즈가 개발, 서비스하는 2D 횡스크롤 MMORPG ‘원더킹 Ver.2’가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2차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합니다.

 

‘원더킹 Ver.2’는 2008년 한국에서 서비스된 바 있는 ‘원더킹 온라인’의 차기작으로 2D 기반의 귀여운 캐릭터와 누구나 적응하기 쉬운 간단명료한 게임성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천계와 마계, 명계, 중앙계 등 다양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풍부한 스토리 미션과 28종의 직업, 다양한 직업 스킬 등이 ‘원더킹 Ver.2’의 핵심 콘텐츠다. 또한 한국에서 앞서 일본에 먼저 서비스 중인 게임이라는 점 역시 주목할 부분입니다.

 

지난 8월에 진행된 1차 비공개 테스트가 서버 안정성 및 시스템 점검을 핵심으로 삼았다면, 이번 2차 비공개 테스트는 게이머들의 피드백 반영 결과와 추가 콘텐츠, 밸런스 등 게임의 완성도를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강력한 화신으로 변신, 쿵푸히어로 1차 비공개 서비스

 

라이브플랙스가 국내에 서비스하는 ‘쿵푸 히어로’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나흘 동안 1차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합니다.

 

‘쿵푸히어로’는 타이틀에서도 알 수 있듯 쿵푸를 소재로 한 MMORPG입니다. 19세기 말을 배경으로 한 쿵푸 영웅들의 모험담을 게임을 통해 맛볼 수 있습니다. ‘스피드’에 초점을 맞춘 이벤트 시스템 역시 눈 여겨볼 부분입니다. ‘쿵푸히어로’는 게임 도중 화면에 임의의 키가 제시되는데요, 이 키를 제한 시간 내에 빠르고 정확하게 입력하면 전투는 물론 채집, 퀘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캐릭터 직업은 총 6종으로 나뉩니다. 근거리 탱커 ‘무사’와 활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사수’, 암살에 일가견이 있는 ‘자객’, 다양한 소환술을 사용하는 ‘음양사’, 치유와 보조 스킬로 파티를 지원하는 ‘선교사’, 날카로운 저격으로 적의 등 뒤를 노리는 ‘저격수’가 등장합니다. 특히 각 직업은 플레이 도중 획득한 ‘에너지’를 소모하면 강력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화신’으로 변신합니다. 여기에 ‘도전모드’, ‘쟁탈모드’, ‘사망모드’ 등 PVP 모드 다수가 지원됩니다.

 

 

 

무한 PVP 웹게임, 구룡전 공개서비스

 

IMI가 퍼블리싱하는 웹게임 ‘구룡전’이 26일부터 공개서비스에 돌입합니다.

 

‘무한 PVP 웹게임’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구룡전’에는 다양한 대결 요소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600 대 600 대결을 지원하는 공성전부터 관사 정복을 둘러싼 길드 간 결투를 다루는 ‘탐호굴’, 적대 진영 보스를 처치하는 ‘용담전’ 등을 즐길 수 있죠. 여기에 분쟁지역 내에서 적재진영 게이머를 처치하면 은자(게임머니) 15%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습니다. 끝없이 벌어지는 전투 속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강자가 되는 것이 ‘구룡전’의 플레이 목표입니다.

 

‘구룡전’은 시간 여행으로 중국 고대시대로 건너간 주인공에 포커스를 맞춰 그가 겪는 다양한 상황극을 스토리 요소로 다룹니다. 특히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삼국지’나 ‘서유기’, 주성치가 주연으로 등장한 영화 ‘월광보합’, ‘선리기연’ 등을 패러디한 퀘스트가 특징입니다. 또한 현대에서 과거로 넘어간 주인공과 중국 고대의 역사적인 인물 간의 이야기 역시 재미 요소로 작용합니다.

 

 

 

동양신화의 깊이를 담아낸 MMORPG, 신룡기 1차 CBT

 

와우소프트가 서비스하는 ‘신룡기’가 오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1주일 동안 첫 CBT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신룡기’는 동양신화를 기반으로 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삼은 MMORPG입니다. 게임 내에서 유저는 세계의 멸망을 막기 위해 태고용이 남긴 유물을 찾아나선 모험가 역을 맡아 고대 아시아 대륙을 여행하게 됩니다. 특히 한국 신화인 ‘치우’의 전기가 게임 내에 반영되어 있다는 점이 눈 여겨볼 부분입니다. 여기에 고증에 충실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하려는 노력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14종의 다양한 클래스와 공성전, 문파전 등 대규모 PVP 콘텐츠, 타워 방어전, 문파 레이스, 전장 변신 등의 요소를 이번 1차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즐길 수 있습니다. 여기에 별도의 인원 제한 없이 플레이를 원하는 모든 게이머들에게 참여 권한을 주는 방식으로 테스트가 진행된다는 점 역시 반길 만한 부분입니다.

 

 

 

축구 게임 대표 시리즈 ‘피파 14’의 한글판이 오는 24일 정식 발매됩니다. 지원 기종도 PC와 PS3, Xbox360, PS 비타 이렇게 4가지나 되죠.

 

‘피파 14’는 EA가 자체 개발한 신형 엔진 ‘이그나이트’를 활용해 선수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다 세밀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여기에 사실적인 AI와 공의 움직임을 구현하고, 경기 흐름에 맞춰 경기장 분위기와 관중 반응을 조정해 현장감을 높인 점이 특징입니다. 즉, 전작보다 사실적인 축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피파 14’의 포인트입니다.

 

이 외에도 퓨어샷, 프로텍트 더 볼 등 새로운 슛과 드리블이 반영되어 한층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맛볼 수 있습니다. 구단을 운영하는 시뮬레이션적인 면 역시 강화됐습니다. 특히 실존하는 유명 축구스타의 영입을 지원하는 글로벌 스카우트 네트워크는 꿈에서만 그려왔던 드림팀을 완성해나가는 즐거움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