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게임 오버워치 기간한정 메이 스킨이 특별하지 않다?

 

 

 

크롱다다에요~^^

 

 

 

오버워치 FPS게임은 지난 14일부터 새로운 기간 한정 이벤트

'환상의 겨울나라'를 시작했는데요, 이번에도 특별한 스킨과 치장 아이템이 대거

추가되었죠. ㅎ 그 중에서 '메이' 전설 스킨이 완성도 논란이 일었어요.

이에 제프 카플란 디렉터가 직접 사과를 했습니다.

북미 공식 포럼에서 한 유저는 '메이리 크리스마스' 스킨 완성도에 불만을 표했고,

이 스킨은 이번에만 얻을 수 있는 한정 스킨인데요. 가장 높은 전설 등급으로

책정되었죠. 즉, 해당 스킨은 전리품 상자에서 낮은 확률로 나오거나, 3,000크레딧을

지불해서 얻게 된다는 말이에요. 다른 스킨에 비하면 입수 난이도가 높은 셈!

 

 

 

 

 

 

하지만 스킨의 완성도가 전설등급에 미치지 못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어요. '메이리

크리스마스'는 산타클로스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급속 빙결' 스킬 연출이 얼음

덩어리에서 눈사람으로 변경됩니다. 이외에도 메이가 산타 모자를 착용하는 등의 소소한

변경이 있죠. 하지만 전체적인 디자인은 기본 스킨과 큰 차이가 없어요. 이에 많은

유저들이 실망감을 표하며, '어떤 기준으로 스킨에 전설등급을 부여하는지 명확하게

밝히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제프 카플란 디렉터가 직접 포럼에 글을 남겨 해명했는데요, 그는 '급속 빙결' 사용시

메이가 눈사람 형태로 변하는 것이 매우 특별하다고 판단해 전설등급을 부여했다며

개발진의 멋짐 기준이 유저들과 동떨어진 점에 사과한다고 말했어요. 이어 향후

이벤트에는 이를 반영해 더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죠. 또한 내년 초에 메이를

위한 특별한 무언가를 선보이겠다며 기대감을 자극했습니다.

참 별일이 다 있군요. 이런 상황도 관심이 없으면 일어나지도 않을 일이죠 ㅎ

그마만큼 인기가 있는 게임이라는 걸 증명하는 상황이라 봐도 무관합니다. ^^

FPS게임 오버워치의 '환상의 겨울나라'는 오는 1월 2일까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