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롱다다예요~
코난 엑자일은 로버트 E. 하워드의 판타지 소설 '코난 사가'를
배경으로 하는 오픈월드 생존게임이에요.
플레이어는 범죄 혐의로 인해 맨손으로 쫓겨난 '추방자'가 되어,
사나운 맹수와 끔찍한 괴물이 득실거리는 땅에서 살아남아야 합니다.
플레이어는 십자가에 묶인 채로 게임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 때 종족, 성별,
헤어스타일 등, 외모를 바꿀 수 있어요. 또한 종교처럼 캐릭터 능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도 설정가능하죠. 게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선 허기와
갈증을 해결해야 합니다. 다만 게임을 시작하는 사막에는 물이나 음식을 찾는 것이
없어 사막 너머 수풀이 우거진 '추방자의 땅'으로 향해야 하죠.
생존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캐릭터는 레벨을 높이며 한층 더 성장합니다.
이윽고 미지의 장소를 탐험하면서 재료를 손에 넣고, 새로운 제작법을 익히게 되죠.
이를 통해 생존을 위협하는 고난을 극복하게 되고, 최종적으로 추방자의 땅을
정복하게 됩니다.
또한 생존에 필요한 것은 식량뿐이 아닙니다. 플레이어의 생존을 위협하는 다양한
요소가 배치되어 있는데요, 식인종 '다르파르 부족', 고대 보물에 혈안이 된
'스티지아 용병' 등 위협적인 적과 어마어마한 자연재해가 덮치기도 합니다.
이 점은 집이나 건물을 지어 피하도록 해야하죠.
집을 지었다면 그 안에 침대나 탁자, 의자 등 다양한 장식 아이템을 배치해,
나만의 공간으로 꾸밀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무두장, 방어구 제작대와 같은 생산 시설,
신을 모시는 사당 등 다양한 시설을 만들 수도 있어요.
그리고 코난엑자일은 온라인 플레이를 지원합니다. 따라서 다른 플레이어와
부족을 만들고, 근사한 마을을 꾸미는 것도 가능하죠.
게임의 무대인 '추방자의 땅' 곳곳에는 고대 문명에 의해 만들어진 폐허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수많은 보물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비밀들이 숨겨져 있죠.
이 유적들을 탐험하며 고대 문명에 대한 단서를 찾을 수 있고 이를 조합해 추방자의
땅을 조금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치열한 전쟁을 통해 '왕'으로 군림할 수 있어요. 플레이어는 '진영'을 설치하고
땅을 점령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점령한 지역에는 다른 세력이 건물을 지을 수 없어요.
이에 따라 같은 지역을 점유하고자 하는 세력은 전투를 통해 진영 자체를
파괴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오픈월드 생존게임 코난 엑자일에 동봉되는 전용 서버툴을 이용해서 규치과
설정을 마음대로 조정하며
게임을 한층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요. PvP를 금지하는 PvE서버를 만들 수도
있고, 서버 관리자가 게임 속도를 변경하거나 괴물을 만들어내며 '던전 마스터'처럼
활약하는 것도 가능하죠. 추후에는 모드 에디터와 스팀 워크숍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새로운 괴물이나 아이템을 간편하게 추가하는 등, 게임을 더욱
다채롭게 플레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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