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환상의 겨울나라 2017
2017년 12월 13일 ~ 2018년 1월 2일
안녕하세요, 크롱다다입니다!
지난번에 개발자의 유투브를 통해서 미리 예고되었던 오버워치의 겨울 이벤트,
환상의 겨울나라가 바로 오늘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남은 12월을 더 즐겁게 만들어줄 오버워치 돌아온 환상의 겨울나라에는
다양한 축제 아이템들과 수집품 그리고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두 겨울 난투가 준비되었습니다.
겨울난투 1 / 메이의 눈싸운 대작전
지난 2016년 환상의 겨울나라에서도 진행되었던 겨울 이벤트로
메이 캐릭터를 이용한 눈싸움 난투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2017년에 한번 더 만날 수 있게되었습니다.
메이의 눈싸움 대작전에서는 메이 캐릭터로 궁극기를 시전하게되면
이번 겨울을 위해 특별히 개조된 냉각총이 눈뭉치를 발사하게 됩니다.
연사되는 눈뭉치로 적을 소탕해보세요!
겨울난투 2 / 예티 사냥꾼
오버워치 2017 환상의 겨울나라에는 새롭게 <예티 사냥꾼> 난투가 추가되었습니다.
난투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새로운 난투에는 예티를 중심으로 한 플레이가 진행됩니다.
이 예티 사냥꾼은 모두 여섯 명이 한 턴을 진행하게되는데요,
예티 사냥꾼 난투에 특화된 궁극기를 사용하는 5명의 메이와 한명의 예티, 윈스턴으로
각각의 역할을 부여받게 됩니다.
단 한명의 예티인 윈스턴 플레이어는 빙결 면역과 분노 능력의 해제를 위해
먼저, '고기'를 수집해야합니다.
다섯 명의 메이는 이 예티가 고기를 모으기 전에 처치해야하는데요,
이때 '예티 텃' 이라는 새로운 문기를 사용하게됩니다.
단, 예티가 고기를 다 모으게되면 빙결면역과 분노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되어
더 강력해진 예티가 순식간에 다섯 명의 메이를 처치하게 되니
초반에 잡지 못하면 메이는 무조건 윈스턴이 잡을 수 없는 곳으로 멀리 달아나야합ㄴ디ㅏ.
< 겨울 분위기의 오버워치 맵 >
지난번 2016 환상의 겨울나라에서는 왕의 길과 하나무라에서만
오버워치 겨울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이 두 가지 맵에 검은 숲까지 추가되었습니다.
투기장인 검은 숲에 찾아온 왠지 로맨틱한 겨울 분위기!
특히 개발자에 의하면 역대급 아름다운 전장이 탄생했다고 하니
기대하고 검은숲의 겨울로 접속해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새로운 겨울 스킨 >
겨울을 맞이하여 다양한 오버워치의 영웅들이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아래 보시는 것과 같이 모두 열 아홉 영웅들이 겨울 스킨을 입었는데요,
이 중 무려 7명이나 새로운 스킨을 입게 되었네요.
물론 특이한 흰 올빼미 스킨에도 눈이 자꾸가지만
이 중에서 눈에 띄는 것은 한조의 캐주얼한 셔울 스킨입니다.
드디어 한조에게도 새로운 스킨이 추가된다는 소식에
벌써 많은 한조팬들이 기대하고 있었는데요,
바로 오늘부터 오버워치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 눈에 띄는 것은 우리들의 쓰레기, 정크렛이었습니다.
하얗고 추운 겨울 분위기와는 반대되는,
상의 탈의 + 반바지 차림의 비치렛을 무려 한 겨울에 만날 수 있다니,
옆에 있는 눈사람처럼 응? 하는 표정을 짓게되지만
그만큼 더 흥미롭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스킨들 외에도 오버워치에는
위에 보이는 눈싸움 외에 눈꽃 / 겨우살이 아래서 등의 하이라이트도 업데이트되고
다양한 감정표현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이 담긴 특별한 전리품상자도 등장했으니
특히나 추운 이번겨울, 따뜻한 곳에서 새로운 느낌의 오버워치를 플레이해보시기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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