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2패치 이후 롤 최신 메타 상황과, 미리보는 8.13 패치 내용 - 리그오브레전드 랭크 공략

안녕하세요 크롱다다입니다.

요 며칠 화창한 날씨로 마음이 뒤숭숭했는데,

오늘은 흐리고 비가 내려서 마음이 뒤숭숭하네요.

이러나 저러나 날씨따라 기분이 왔다갔다합니다.

 

오늘 포스팅할 게임은 AOS게임의 절대강자.

피시방 점유율1위에서 내려왔지만, 2위 자리에서

아직도 굳건히 최상위권을 지키는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소식입니다.

 

 

 

 

AOS장르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8.12패치 이전의 LOL 메타

 

LOL은 8.12패치 이전까지 원거리 딜러의 엄청난 강세 속에 특히 '이즈리얼'이 OP챔프로

많은 활약을 했었습니다. 빠른 여명의 눈동자를 통해서 라인을 푸쉬하고

지속적인 견제로 쉽게쉽게 게임을 풀어갔었는데요, 예로 부터 AD 원딜이 강세이긴했지만,

8.12패치 이전은 그 위상이 매우 높았던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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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패치 이후 롤 현재 메타 및 변화

 

이에 라이엇 게임즈는 AD 원딜의 대대적인 너프를 통해 이를 극복하고자했습니다.

첫 번째로 AD 원딜의 주력 아이템을 너프하고, 치명타 너프, 체력 및 방어력 너프를

연속적으로 패치하면서 AD 원딜을 고사 시켰죠.

 

 

 

 

심지어 원딜 없는 바텀듀오가 등장하고, 천상계에서는 AD 원딜을 픽하면

욕과 함께 트롤링을 한다며 엄청난 비난을 가하기 시작했습니다. 대대적으로 너프된 AD 원딜을 카운터치기 위해

모데카이저, 야스오, 알리스타, 브라움, 이렐리아 등등 원딜과 서폿 모두 근거리 딜링과 푸쉬에 능한 챔프로

일단 상대편 AD원딜을 잡고 시작하는 조합이 인기를 끌고 있는게 현재 혼잡한 현 메타 상황입니다.

 

아직까지 이즈리얼은 최근 일주일간 픽률이 35%로 높긴하나, 지난 한 달간 픽률 45%와 비교해보면,

무려 10%나 떨어진 상황입니다. 치명타 너프로 상대적으로 버프를 받았는데 말입니다.

아무래도 이즈리얼보다 다른 AD 원딜을 카운터 칠 수 있는 다른 챔피언들 픽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면 생격난 현상이 아닌가 추측만 해봅니다.

 

 

 

 

AD원딜이 설 자리를 잃어버리자, 모데카이저와 야스오, 이렐리아가 바텀라인에서 날 뛰기 시작했죠.

현재 AD 원딜없는 현 메타를 주도하는 원딜 캐릭터는 모데, 야스오, 카이사, 이렐리아가 있으며,

특히 카이사와, 이렐리아는 벤률이 매우 높습니다.

 

 

 

 

AD 원딜이 없어지자 서포터에도 대대적인 변화가 있었습니다. 주로 원거리 공격이 메인인 서포터에서

근거리 챔프에 너프기를 많이 달고 있거나, 원딜을 보조해 딜링을 넣을 수 있는 서포터 위주로

많은 픽이 이루어지고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알리스타, 피들스틱, 브라움, 라칸 등이 쓰이고 있습니다.

 

 

 

미리보는 8.13패치

 

원딜의 몰락과 혼란스러운 메타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약간 진정이 되긴 했지만,

이제 8.13패치를 주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라이엇게임즈의 LOL 공식 홈페이지를 들어가면,

개발자 블로그에서 '6월 게임플레이에 대한 단상 - 5'이라는 글이 하나 게시되었습니다.

 

개발자가 작성하는 이 게시물은 앞으로의 패치 내용과 현 게임에 대한 상황등

다양한 개발자로서의 의견을 개진하고 업데이트에 관해 미리 살짝 언급하기도 하는데요.

이번에 올라온 글은 8.13 패치에 대한 언급과 피즈 업데이트 내용입니다.

 

주된 내용은 초반 스노우볼 효과를 감소시키기 위한 패치를 준비 중이라는게 주된 골자입니다.

사망 시 생기는 저레벨 구간에서 부활 대기시간을 줄이고,

포탑 파괴 시 얻는 아군 전체 골드량을 50으로 감소시키며,

적 2명 처치 시 다시 현상금을 획득하는 방향으로 테스트 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고착화된 EU메타에서 탈피한 현 메타를 환영하는 유저분들도 있고,

너무 갑작스런 많은 변화에 불만을 재기하는 목소리도 존재합니다.

향후 어떤식으로 이 문제를 풀어 나갈지 다음 패치를 지켜봐야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