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신작 젤다의 전설 지혜의 투영 출시일

 

닌텐도가 최근 공개한 '젤다의 전설: 지혜의 투영'의 신규 영상 '하이랄을 걷는 법: 대지편'은 많은 팬들에게 큰 기대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게임은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21번째 작품으로, 지난 6월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이후부터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번 작품은 시리즈 최초로 젤다 공주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하이랄 곳곳에 생성된 균열을 없애고 가논돌프와의 전투 중 실종된 링크를 구출하기 위한 젤다 공주의 여정을 그립니다. 젤다의 전설 지혜의 투영은 9월 26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 예정입니다.

 

 

 

'젤다의 전설: 지혜의 투영'은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리메이크에서 사용된 플라스틱 미니어처 재질의 그래픽을 특징으로 하여, 독특한 시각적 매력을 제공합니다. 이는 젤다 시리즈 특유의 동화적 감성과 어우러져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비주얼 경험을 선사합니다. 비록 젤다 공주가 주인공이지만, 링크 역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해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 작품은 주로 퍼즐을 중심으로 한 어드벤처 장르로, 플레이어는 젤다 공주와 링크를 조작해 하이랄의 다양한 지역을 탐험하게 됩니다. 게임은 오는 9월 26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하이랄을 걷는 법: 대지편' 영상에서는 '젤다의 전설: 지혜의 투영'에 등장하는 다양한 지역과 종족들이 소개되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겔드 사막의 겔드 족, 자불 수역의 조라 족, 올린 화산의 고론 족, 필로네 습원의 데크 너츠 등 여러 익숙한 종족들이 등장합니다. 이들은 젤다 시리즈 팬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들로, 각 지역과 종족마다 독특한 문화와 환경이 존재해 플레이어에게 다양한 탐험의 즐거움을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젤다 공주의 새로운 장비와 능력도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젤다 공주는 다양한 액세서리를 장착해 능력을 강화하거나, 옷을 바꿔 외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장사꾼 너츠에게 재료를 가져다주면 '스무디'라는 아이템을 만들어주는데, 스무디는 체력 회복뿐만 아니라 재료와 조합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제공해 전투와 탐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번 작품에서 젤다 공주는 '투영'과 '싱크'라는 두 가지 메인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투영'은 이전에 알려진 능력으로, 젤다 공주가 특정 대상을 투영체로 만들어 사용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 '싱크'라는 새로운 능력이 추가되었습니다. '싱크'는 젤다 공주의 움직임에 따라 물체를 움직이는 능력으로, 예를 들어 땅에 묻힌 보물을 꺼내거나 방해되는 적을 밀어내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젤다 공주가 만든 투영체에도 '싱크'를 적용해 다양한 전략적 활용이 가능하며, 상대의 움직임에 따라 '싱크 반전'이라는 기술을 사용해 적을 교란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