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신작 RPG '호연'이 곧 출시를 앞두고 있어 많은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호연'은 '블레이드 앤 소울'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RPG로, 원작의 사건보다 3년 전의 시대를 다루며, 새로운 스토리와 캐릭터들을 선보입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애니메이션풍 그래픽과 다양한 덱 조합, 실시간 액션과 턴제 전투를 오가는 스위칭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호연의 정식 출시일은 8월 28일입니다.
'호연'의 주인공은 '유설'로, 이야기는 그의 모험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유설은 모험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인물과 인연을 쌓고, 동료들을 모집해 나갑니다. 게임 출시 시점에 준비된 캐릭터는 총 60종으로, 이들 각각은 독특한 능력과 속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속성은 총 6가지로 나뉘며, 적들은 특정 속성에 약점을 지니고 있어, 전략적인 속성 선택이 전투의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일반 몬스터는 비교적 쉽게 약화시킬 수 있지만, 강한 몬스터는 약점을 파악하고 적절한 속성 캐릭터로 공략해야 합니다.
전투의 핵심 시스템 중 하나는 '흘리기'입니다. 적이 강력한 공격을 준비할 때, 화면에 캐스팅 바가 나타나게 되는데, 이때 게이지가 모두 찰 때 타이밍에 맞춰 흘리기 스킬을 사용하면, 피해를 전혀 입지 않고 적의 후방으로 이동해 반격할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단순한 회피기를 넘어, 보다 능동적이고 전략적인 전투를 가능하게 합니다. 특히, 무공을 연속으로 사용하면 '협력기'가 활성화되는데, 이는 적의 스킬을 차단하여 방어 능력을 떨어뜨리고, 큰 공격을 피하는 동시에 강력한 역습을 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파티 조합의 재미를 더하는 또 다른 시스템은 '연쇄 효과'입니다. 이는 캐릭터마다 추가로 가진 특수 효과를 조합해 전투 중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강력한 콤보 공격을 발동시킬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이 연쇄 효과는 전투를 더욱 다채롭고 전략적으로 만들어주며, 플레이어들에게 다양한 캐릭터 조합을 통해 전투의 재미를 배가시킬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게임이 진행되면서 플레이어는 '덱 전투'라는 새로운 전투 방식을 접하게 됩니다. 덱 전투는 턴제로 진행되며, 다섯 명의 캐릭터가 협력해 적을 상대하는 방식입니다. 실시간 전투와는 달리, 덱 전투에서는 한 번에 다수의 캐릭터가 힘을 합쳐 전략적인 전투를 펼쳐야 합니다. 이 전투에서도 기존에 사용하던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턴제 전투에 맞춘 스킬을 활용해 적을 상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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