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도사 각성 및 군왕 무기

 

펄어비스는 최근 '검은사막'의 업데이트와 관련된 새로운 소식들을 발표하며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번 개발자 코멘터리에서는 주요 콘텐츠의 변화와 추가 사항들을 소개하여 게임 내 환경과 시스템의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특히 거점전 개편, 군왕 무기, 신규 액세서리 등 유저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개선점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재 '검은사막'의 거점전은 과거와 다른 방식으로 개편되어 있지만, 여전히 과거 방식의 거점전을 그리워하는 유저들의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를 반영해 펄어비스는 새로운 선택권을 추가합니다. 이제 무제한 거점전에서 승리한 성주가 영지의 거점전 방식을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되며, 과거의 영토 분쟁 방식중립 성채 방식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는 유저들에게 더 많은 자유와 전략적 선택을 부여하며, 거점전의 다양성을 확대하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펄어비스는 기존 '검은사막'의 하드코어 장비 시스템에 대한 유저들의 피드백을 수용하여 군왕 무기를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이 무기는 쉬운 체계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하드코어한 기존 장비와는 차별화됩니다. 특히, 강화 실패 시 등급이 유지되는 구조와 함께 10단계까지 강화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유저들에게 접근성을 높이는 장비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새롭게 도입될 카라자드 액세서리는 기존 악세서리의 규칙이 아닌 장비 강화 규칙을 따릅니다. 크론석을 활용한 강화 실패 시 등급이 유지되며, 동일한 액세서리를 추가적으로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기존 최상 등급인 데보레카 악세서리를 보유한 유저들을 위한 보상 시스템도 마련했습니다. 특정 등급의 데보레카를 키라자드 액세서리로 교환할 수 있어, 기존 유저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신규 액세서리와 연계된 새로운 사냥터도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아침의 나라' 지역에서 추가된 도깨비 숲과 홍림채에 이어, 금돼지굴과 고운마루까지 추가되면서 총 네 곳의 신규 사냥터가 유저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유저들은 더 다양한 환경에서 사냥과 자원을 수집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유저들이 기다려왔던 도사 각성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기존의 도사는 음양에 집중된 스킬셋을 가지고 있었지만, 각성을 통해 오행(다섯 가지 원소)을 기반으로 한 전투 시스템을 갖추게 됩니다. 새롭게 변화된 도사의 외형과 스킬 구성은 더 화려한 액션과 이펙트로 유저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각성 도사의 핵심 운영 방식은 상생 개념을 바탕으로, 원소 간의 조합을 통해 상대의 약점을 공략하는 형태로 설계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원거리와 근거리 모두에서 대응이 가능한 다재다능한 전투 스타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조합이 다소 복잡할 수 있기에 펄어비스는 이를 쉽게 다룰 수 있도록 개발 중입니다. 해당 콘텐츠는 10월 8일에 전 권역에 동시에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