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장송의 프리렌 콜라보 정보

 

넥슨은 지난 16일 ‘10월 마비노기 스몰 라이브 톡’ 방송에서 디렉터 민경훈과 리더 최동민을 통해 ‘마비노기’의 11월 대형 업데이트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인기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많은 팬들이 기대하는 협업입니다. 이 방송에서는 컬래버레이션의 PV 영상도 공개되었는데, ‘마비노기’의 세계인 ‘에린’에서 ‘프리렌’ 일행이 등장해 던전을 탐험하고 ‘미믹’과 맞서는 장면이 담겨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프리렌’과 함께 마도서를 수집하고 ‘밀레시안’과 협력해 에린을 탐험하는 스토리라인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TV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은 2023년에 첫 방영되어 섬세한 감정 표현과 뛰어난 작화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작품은 천년 이상을 살아온 엘프 마법사 ‘프리렌’이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그리며, 마왕을 물리친 후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애니메이션의 세계관이 ‘마비노기’와 어떻게 결합될지에 대해 많은 팬들이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11월 7일까지 진행되는 ‘감춰진 도서관의 기록을 찾아서’ 이벤트는 ‘마비노기’의 세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삼하인’ 이야기와 연계된 이 이벤트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미니게임’을 플레이해 ‘이야기 기록의 흔적’을 획득하고, 이를 이용해 ‘코코의 이벤트 상점’에서 ‘찬란한 거미줄 날개’, ‘마법사 거미의 길잡이 등불’ 등의 외형 아이템과 다양한 ‘애뮬릿’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10월 27일까지 마비노기는 특별한 체험 이벤트인 ‘푸르메 낭만여행’을 진행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발달장애 청년들의 일터인 ‘푸르메소셜팜’ 투어와 더불어 ‘카페 무이숲’에서 쿠킹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행사는 단순히 게임 내 이벤트를 넘어서, 넥슨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유저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의미가 큽니다. 이를 통해 게임 유저들이 게임 밖에서도 넥슨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비노기는 유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여러 시스템 개선도 실시했습니다. 파트너 전용화 기능이 제거되었으며, ‘알반 기사단 문장’ 재료 수급처가 추가되어 아이템 획득의 편리함을 개선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유저들이 보다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마비노기’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유저는 물론 애니메이션 팬층까지 끌어들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과 향후 업데이트에 대한 정보는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