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크라운 차임 등장 예고 1.5주년 기념 방송

 

승리의 여신: 니케가 1.5주년 기념 특별 방송을 4월 20일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번 방송은 승리의 여신: 니케 출시 이후 6개월마다 열리는 행사의 일환으로, 신규 니케와 향후 업데이트 로드맵을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시프트업은 1주년 행사 당시 기간 한정 이벤트 'RedAsh' 업데이트 소식과 신규 니케 레드 후스, 스노우화이트: 이노센트 데이즈를 소개한 바 있습니다.

 

 

1.5주년 기념 방송의 공식 명칭은 '마지막 왕국에서 이루어질 간절한 소원'으로, 그동안 스토리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으로 언급된 왕국이 모티브입니다. 최근 공개된 콘텐츠와 일러스트에 차기 업데이트로 추정되는 내용들이 담긴 점을 감안하면 이번 방송은 어느 때보다 다양한 경우의 수를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그중 등장 가능성이 높은 콘텐츠는 왕국 키워드에 걸맞은 필그림 니케, 크라운과 차임입니다. 메인스토리와 사이드 스토리에서 모습을 드러낸 두 니케는 왕국의 주인이 되려는 파이오니아 스쿼드로서 신의를 저버리지 않는 백기사로 표현됐습니다.

 

 

크라운과 차임의 등장을 추측할 단서들은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최근 공개된 사이드 스토리 'SECOND AFFECTION'에서 모더니아 긍정적 캐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왕국 키워드와 일러스트 한편에 그려진 크라운의 망토 자락도 등장 가능성을 높입니다.

 

 

애장품을 포함한 인게임 개선 사항도 언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애장품은 지난 2월 개발자 노트에서 소개된 소장품의 강화 버전으로 한계 돌파를 3화 완료한 일부 니케들에게 적용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발표 이후 애장품 업그레이드 조건인 3회 한계 돌파의 달성 난도가 과도하게 높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장비 소비처와 관련된 변경 사항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그동안 주력 니케의 장비가 아닌 기업 장비는 강화 재료로 사용되어 왔는데, 지난 개발자 노트에 따르면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해당 장비들을 보다 유의미하게 소비할 수 있는 장치가 추가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