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롱다다의 게임이야기/온라인 게임 이야기

아이온2 긴급 라이브 요약 및 BM 논란 자동 스킬 밸런스 패치

IM00 2025. 11. 20. 09:24

본 포스팅은 아이템매니아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11월 19일, 엔씨소프트의 기대작 아이온 2가 정식 오픈했습니다. 오픈 직후 서버 폭주로 인해 접속 대란이 벌어졌고, 동시에 BM(과금 모델)과 관련된 논란이 불거지며 유저들의 불만이 고조되었습니다. 이에 개발진은 이례적으로 오픈 당일 긴급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여 사과와 함께 파격적인 개선안을 발표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직접 겪은 오픈 첫날의 분위기와 긴급 라이브를 통해 확정된 BM 수정, 밸런스 패치, 그리고 모바일 어시스트 기능 추가 등 핵심 변경 사항을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아이온 2 오픈 플레이 리얼 후기: 기대와 아쉬움의 공존

오픈 직후 30분 넘게 이어진 접속 대기와 서버 불안정 현상은 많은 유저를 지치게 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접속하여 즐겨본 아이온 2는 전작의 핵심인 공중 전투대규모 종족전의 감성을 현대적인 그래픽으로 잘 살려냈다는 인상을 주었습니다.

 

1. 긍정적 요소: 부드러운 전투 조작감과 향상된 그래픽 퀄리티는 합격점. 초반 사냥과 퀘스트 흐름도 무난했습니다.

 

2. 부정적 요소: 그러나 게임의 재미를 느끼기도 전에 불거진 과금 유도 논란과 초기 설계 미스는 게임의 몰입을 방해하는 큰 요소였습니다.

긴급 라이브 핵심 1: BM(과금) 정책 전면 수정

유저들의 가장 큰 반발을 샀던 유료 패키지 구성에 대해 개발진은 즉각적인 수정을 약속했습니다.

 

1. 논란의 패키지 삭제: 큐나 패키지에 포함되어 사실상 '강제 과금'으로 여겨졌던 전투 강화 주문서영혼의 서를 유료 상점에서 전면 삭제합니다.

 

2. 사과 보상 지급: 실망감을 드린 점에 대한 사과의 의미로 모든 유저에게 전투 강화 주문서 100장, 영혼의 서 50개를 무료로 지급합니다.

 

3. 향후 방향성: 초기 의도는 혜택 제공이었으나 유저들이 느끼는 과금 압박을 인지하고, 향후 판매 방식과 상품 구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긴급 라이브 핵심 2: 성장 난이도 및 직업 밸런스 조정

초반 육성 과정에서 느껴지는 답답함과 특정 직업의 낮은 효율 문제도 대대적으로 개선됩니다.

 

1. 보스 및 몬스터 하향: 초반 유저들을 절망에 빠뜨렸던 폭주 타신 가오스, 이오노스 등의 스킬 피해량을 낮추고, 퀘스트 요구 몬스터 처치 수량을 절반으로 축소하여 빠른 성장을 돕습니다.

 

2. 수호성 & 치유성 상향: 사냥 속도가 느려 육성이 힘들었던 수호성과 치유성의 공격 성능을 상향하여 솔로 플레이 효율을 높입니다. 특히 치유성의 힐 적용 문제(서버 렉 이슈)도 함께 개선됩니다.

 

3. 키나 수급 2배 상향: 지역 퀘스트 완료 시 지급되는 키나 보상을 2배로 상향하고 상점 물가 부담을 낮춰, 무과금 유저도 재화 부족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경제 구조를 개선합니다.

긴급 라이브 핵심 3: 편의성 개선 (스킬 초기화 & 어시스트 모드)

유저 편의를 위한 시스템적 변화도 예고되었습니다.

1. 스킬 초기화 무료화: 다양한 스킬 트리를 연구할 수 있도록 스킬 초기화 비용을 영구 무료로 전환합니다. (데바니온 초기화 비용은 대폭 인하)

 

2. 모바일 어시스트 모드 도입: 모바일 환경의 조작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유저가 타겟을 지정하면 스킬을 자동으로 사용해 주는 반자동 어시스트 모드를 도입합니다. (추후 PC 버전 도입 검토)

 

3. 몬스터 리젠 속도 상향: 사냥터 자리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몬스터 리젠 속도 단축 기능을 전 지역으로 확 대합니다.

 

아이온 2의 긴급 라이브는 "잘못을 빠르게 인정하고 고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점에서는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이미 한 번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보상 지급을 넘어, 앞으로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운영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변화된 아이온 2가 과연 유저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