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14 시즌 스플릿 2 메타 변화

 

롤 2024년 스플릿 2가 시작되면서 게임의 메타 변화가 있었습니다. 라이엇게임즈가 발표한 새로운 랭크 시즌 구조는 유저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었으며, 이번 스플릿2에서는 아이템 변화가 게임에 새로운 전략을 불어넣었습니다.

 

 

 

14.10 패치와 함께 적용된 스플릿2에서는 단순한 랭크 초기화뿐 아니라 챔피언 숙련도 시스템, 정글 경험치, 골드 획득량, 룬, 아이템 등에 다양한 조정이 이뤄졌습니다. 특히, 룬의 축소와 아이템 옵션의 변경은 게임의 메타를 크게 변화시켰습니다.

 

 

이번 롤 14시즌 스플릿2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 중 하나는 룬과 아이템의 조정입니다. 이로 인해 챔피언들의 티어가 크게 변동되었고, 새로운 전투 방식이 제시되었습니다. 특히, 아크샨의 등극과 같이 일부 챔피언들이 새로운 룬 시스템에서 큰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또한, 공격 속도에 의존하지 않는 챔피언들이 더 강조되었습니다. 새로운 아이템인 '어둠불꽃 횃불'은 AP 정글 챔피언들의 활용도를 높였으며, 다양한 전략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게임 후반에 대한 전략적인 선택이 강조되는 변화도 있었습니다. 전설 아이템의 변경과 '서풍'이라는 새로운 아이템의 추가로 후반 전투력이 강화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게임의 전체적인 벨런스가 변화하면서 유저들은 새로운 전략을 고민하고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원딜은 대격변처럼 느껴질 정도로 매우 큰 변화가 적용됐습니다. 전설 아이템의 치명타 확률이 25%로 늘어났으나 많은 아이템에서 치명타 확률 옵션이 제거되어 공격 속도, 치명타 확률, 생명력 흡수, 부가 효과를 선택해 아이템을 퍼즐처럼 짜맞추는 식으로 바뀌었습니다. 대표적인 공속 아이템인 유령 무희, 고연포, 루난 같은 아이템은 공격력이 모두 삭제되어 아이템을 세밀하게 구성할 필요가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