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한국어판으로 정식 발매되는 더 라스트 가디언/데드라이징4

 

 

 

크롱다다입니다^^

 

 

이번 소식은 내일 정식 발매를 앞둔 게임 두편에 관한 내용입니다 ㅎ

먼저 더 라스트 가디언의 발매 소식이에요. 더 반가운 이유는 한국어화로 정식 발매되기

때문일텐데요, 오래 기다려온 만큼 더 반가운 것 같아요.

무려 7년간 출시가 연기된 어드벤처게임으로 PS4로 발매가 될거예요.

 

 

 

 

 

 

 

거대한 유적에 봉인된 괴수 '토리코'와 소년의 교감을 다룬 어드벤처 게임으로,

이고와 완다와 거상 등 감성적인 분위기를 앞세운 게임으로 호평을 받은 팀 이코의

우에다 후미토 디렉터의 신작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죠.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주인공 소년이 되어, 괴수 '토리코'를 이끌고 유적지대에서 모험을

하게 됩니다.

 

 

 

 

 

 

 

 

플레이어와 괴수 토리코는 위험한 상황에서 서로를 의지할 수 있게 끊임 없이 교감을

나누어야 하는데요, 머리를 쓰다듬거나 밥을 주는 행동으로 친밀도를 높이게 되고,

이렇게 쌓은 신뢰를 기반으로 유적을 탈출하고 난관을 극복해야 해요.

더 라스트 가디언에는 적으로도 인간 형의 병사 외에도 거대 괴수가 등장한다고 하니,

둘의 호흡이 정말 중요한 게임이에요. ^^

 

그리고 데드라이징4 게임이 내일 정식 발매를 하는데요.

 

 

 

 

 

 

좀비가 오히려 불쌍해지는 게임이라고 하면, 뭔소리야? 하실테죠 ㅎㅎ

여기 좀 난감한 좀비무쌍 게임, 데드라이징 4가 바로 그런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다시 한번

사진기자 '프랭크 웨스트'가 되어, 크리스마스에 수많은 좀비를 상대로 사투를 벌이게 되죠.

쫓기는 공포를 보여준 다른 게임들과 달리, 이 작품에서는 좀비가 오히려 처참하게

당합니다. 골프채, 프라이팬, 벤치... 프랭크 손에 잡히는 모든 물건이 곧 무기가 되는 것이죠!

 

 

 

 

 

이번 데드라이징4에서는 크리스마스 '성탄절' 테마에 맞춰, 새로운 무기가 대거 추가 되었어요.

캔디 케인을 발사하는 석궁부터, 근처에 다가오는 좀비를 감전시키는 범퍼카, 눈 대신 좀비를

쓸어버리는 제설차 등 다양하죠. 여기에 엄청난 힘을 부여해주는 '외골격 슈트'까지 등장해,

그야말로 좀비 싹쓸이 액션이 나올 거 같은데요 ㅎ

이번 성탄절 좀비영화보다 좀비게임 어떠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