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게임 데드라이징4 발렌타인데이 DLC에 큐피드가?

 

 

 

크롱다다입니다!

 

 

 

액션게임 데드라이징4의 좀비 잡는 기자 '프랭크 웨스트'가

발렌타인데이를 기념으로, '진한' 사랑이 가득 담긴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ㅎ

캡콤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드라이징 4' 신규 DLC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 팩' 영상을 공개했어요.

이번 DLC에는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한 스킨이 제공된다고 하네요.

 

 

 

 

 

 

 

영상은 사랑의 전도사 '큐피드'로 분장한 주인공 '프랭크 웨스트'를

볼 수 있습니다. 도발적인 큐피드 복장으로 눈길을 끌죠. 그 뒤를 쫓는

좀비들의 의상도 심상치 않습니다. 눈이 하트가 된 거대한 탈은

기본이고요, 초콜릿 좀비, 전신 장미 의상도 입은 좀비도 보입니다.

영상 마지막에 결국 '프랭크'는 사랑에 빠진 좀비에게 잡히고 말죠.

 

 

 

 

 

 

'데드라이징' 시리즈는 캡콤의 간판 액션 게임인데요,

사진 기자 '프랭크 웨스트'가 좀비 사태에 휘말리면서 겪는 모험을 다룬게임

입니다.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주인공이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무기들이죠.

폭발하는 곰 인형, 전기톱 달린 오토바이, 불 뿜는 공룡 머리,

막대사탕을 발사하는 석궁 등 다른 게임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기상천외한 무기가 가득합니다.

 

 

 

 

 

 

그리고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소위 '약 빤' 콘텐츠로 가득한 DLC도

끊임없이 등장하고 있어 게이머들의 눈길을 잡아끕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는 캡콤 캐릭터가 총출동한다는 것과 함께

외우기 어려울 정도로 긴 이름을 앞세웠던 '데드라이징 3'의 DLC

'울트라 슈퍼 데라3 AC 리믹스 하이퍼 에디션 EX 플러스 알파 대쉬'가

있어요. 이 DLC의 이름은 캡콤이 스트리트 파이터 등의

자사 시리즈에서 확장팩이나 DLC를 출시할 때 자주 붙인 이름을

모두 더한 것입니다.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 등장한 액션게임 데드라이징4의 신규 DLC

역시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간다고 볼 수 있죠.

신규 DLC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 팩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