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PG 택틱스 알렉산더가 파이널판타지 신작?

 

 

 

 

 

크롱다다예요~

 

 

 

지난 만우절을 맞아 여러 게임사 황당무계한 장난을

쳤는데요, 스퀘어에닉스가 '파이널판타지' 신작이라며

영상 하나를 공개했어요. 최신(ㅋㅋ) 16비트

그래픽과 구수한 사운드가 일품이죠.

 

 

 

 

 

 

새롭게 공개된 SRPG '택틱스 알렉산더'는 국내에도

서비스 중인 '파이널 판타지14'의 스핀오프작이에요.

원작과 같이 중세풍 판타지 세계 '에오르제아'를 무대로,

고도의 마도기술을 보유한 '갈레말' 제국과 이에 맞선

영웅들의 활약상을 그립니다.

 

 

 

 

 

 

특히 '시드'와 '야슈톨라' 등 원작의

인기 NPC를 주역으로 한 새로운 모험담이

기대를 모으죠. 특기할 점은 게임의 외양이에요.

 

 

 

 

 

 

90년대 일본 SRPG의 금자탑 '전설의 오우거 배틀'에

착안해, 슈퍼패미컴 시절 16비트 도트 그래픽으로 회귀한 것.

공개된 영상에서 '파이널 판타지 14' 속 기동성

알렉산더 율동편 4층의 16비트 버전을 확인할 수 있어요.

 

 

 

 

 

 

사운드 또한 '파이널판타지 14' 주요 OST를

전자음으로 편곡해 흥겨운 느낌을 줍니다. 스퀘어에닉스

신작 SRPG '택틱스 알렉산더'는 언제 발매될 지 알 수

없고요, 출시 기종도 미정이라고 해요.

그렇지만 만약 나오면 사고 싶기는 하네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