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권 순위 대 격변 ! 7월 1주차 온라인 게임 순위

안녕하세요 크롱다다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7월 1주차 온라인 게임 순위를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방학 특수를 맞이하여 각종 게임 회사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이죠.

그로인해 순위 변동의 거의 없단 상위권에서 지각변동이 일어났습니다.

 

온라인게임 순위는 [인벤]을 참조하였습니다.

 

 

 

3위. 메이플스토리(▲2)

 

메이플스토리가 '검은마법사 - 영웅집결'과 함께 실시 중인 이벤트로

'테라버닝 이벤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단기간에 200레벨 달성이 매우 쉽기 때문에

신규, 복귀 유저의 유입이 많았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거기다 레벨업 이벤트뿐만 아니라 장비 지원까지 같이 해주니

안 하고는 못 베길만큼 빵빵한 이벤트에 메이플이 많은 동접자수 덕분에

서버가 불안정해져 긴급 점검을 하는 일도 발생했습니다.

 

 

 

 

5위. 오버워치(▼1)

 

말 많고 탈 많은 게임이지만, 그래도 게임성 자체는 훌륭하기에 3위를 잘 수성하던 옵치가

와르르 무너지는 느낌입니다. 훌륭한 게임에 악성 유저들이 물을 흐리고 있어

블리자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떠나는 유저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오버워치는 신규맵과 신규 캐릭터보다 이 게임을 망치는

트롤러와 비매너 유저를 잡기위해서 보다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야할 것 같네요.

 

 

 

 

6위 던전앤파이터(▲2)

 

이벤트 덕이라고는 하나 10년이 훌쩍 넘은 게임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줍니다.

점핑 이벤트로 2단계 뛰어오른 6위를 기록했습니다. 메이플과 던파의 투톱으로

넥슨의 기세가 무섭네요. 이렇게 잘 만든 IP하나가 열 게임 안 부러운 법입니다.

 

이벤트가 끝나면 천천히 순위는 하락하겠지만, 아마 그건 방학이 끝난 이후나 될 것같죠?

이벤트 종료 이후 얼마나 많은 복귀, 신규 유저들이 잔류할지 지켜보는 재미도 있을것 같습니다.

 

 

 

46위. 클로저스(▲4)

 

끊임 없는 이벤트로 실수 한번에 우수수 떨어져 나간 유저들을 다시 불러 모으는중입니다.

100위권 밖에서 섭 종료를 눈 앞에 둔 '소울워커'를 살려내준 은인(?)간은 이 게임은

몇달 뒤면 두 게임이 비슷한 순위에서 조우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소울워커도 현재 초반 분위기에서 어느정도 누그러져 점점 인기가 사그라드는데요.

많은 유저들이 유입되면서 물들어 올때 열심히 노를 저었으나, 줏대 없는 패치들로

기존유저와 신규유저 눈치 보다가 이도저도 아닌 밸런스 망으로 인해 유저가 떠나는 중입니다.

과연 앞으로 두 게임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지켜보는 맛이 솔솔하겠네요. 다들 팝콘 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