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주차 온라인게임 순위 분석! 돌아온 롤드컵과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운명은?

안녕하세요. 사이하입니다.

현재 태풍 콩레이가 우리 나라 옆을 지나가고 있네요. 며칠간 비가 계속 온다고 하니

외출 시에 우산 잊지 말고 잘 챙기시길 바랄게요. 오늘은 10월 1주차 온라인게임 순위입니다.

게임 순위는 '게임트릭스'를 참조하였고, PC방 점유율을 기준으로 발표된 순위인 만큼

감안하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1위. 리그오브레전드(점유율 31.58%)

 

약 세 달전 1위 재탈환후 부동의 정상을 지키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와 롤드컵 일정이 겹치면서

좀 더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2위인 배틀그라운드와의 점유율 격차가 갈수록 더 벌어지는 가운데 앞으로 롤드컵 기간에 더 상승할걸로 추측됩니다.

 

정말 여러모로 대단한 게임인건 맞는거 같아요. 앞으로도 리그오브레전드가 얼마나 승승장구 할지 지켜봐야겠죠? 다만 롤의 독주는 앞으로도 청신호로 보이네요.

 

 

2위. 배틀그라운드(점유율 22.32%)

 

2위는 기세가 많이 누그러지긴 했지만, 그래도 건재한 배틀그라운드가 차지했습니다. 핵과 서버 불안정, 수시로 생기는 버그 등등 아직도 갈길이 먼 배틀그라운드. 현재 FIX PUBG는 마무리 단계라는데, 유저들의 체감은 글쎄요..?

 

현재 막강한 라이벌로 예상되는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가 출시를 눈 앞에 두고있어 부지런하게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중인것 같습니다. 그 동안 좀 설렁설렁 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강력한 경쟁자의 등장으로 좀 더 열심히 일하는 것 같네요. 역시 라이벌은 중요합니다.

 

현재 배틀 그라운드는 자동 장전등 다양한 부분에서 편의성 업데이트를 이뤘는데요, 좀 더 유저들의 의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는 건 칭찬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3위. 오버워치(8.15%)

 

고오급 시계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비매너 플레이어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시작한 이후로 게임 플레이가 많이 쾌적해지면서, 많은 유저들의 호응을 샀었죠. 한 때 피파온라인4 출시로 순위가 5위까지 내려간적도 있었으나, 현재 점유율을 많이 회복했습니다.

 

 

 

8위. 던전앤파이터(1.99%)

 

넥슨의 던전앤파이터가 약 2%의 점유율로 8위를 차지했습니다. 점핑서버, 만렙확장, 신규 지역 '할렘'등 대규모 컨텐트 업데이트를 통해 방학기간 많은 관심을 끌었었죠. 현재도 이벤트 전과 다름없이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소소한 이벤트외에 특별한 이슈는 없습니다.

 

9위. 데스티니 가디언즈(1.94%)

 

던파와 근소한 차이로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9위를 차지했습니다. 액티비전에서 제작하고 블리자드 배틀넷을 통해 한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9월에 출시한 따근한 신작인데요.

 

완벽한 한국어화에 배틀넷에서 서비스한다는 점 때문에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현재 전 주 대비 1단계 순위가 하락했지만, 출발 자체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