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 오브 세이비어 짤막한 후기..

 

 

안녕하세요 ㅎ

 

이번엔 트리오브 세이비어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트리오브세이비어는 이제 오픈베타테스트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신생게임인데요 ㅎ

네오 클래식 MMORPG라는 그리운 장르의 이 게임은 기존 클래식 RPG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게임계에 등장했습니다만, 아직 테스트 기간임에도 불과하고 정말정말 많은 구설수가 오고가는 게임이기도 하죠 ㅠ

 

가장 최근에 있었던 핫이슈로는 아무래도 유저가 유저의 뒤통수를 쳤다고 하는 그사건이 떠오르네요.ㅠ

 

뭐 이 장르의 게임에서는 흔히 볼수있는 상황이지만, 유저들은 굉장히 분노하고있죠 ㅎ

아직 신규게임인데도 이런게 있다면 정식오픈하면 더할것이 아니냐는 의견들도 많고요 ㅠ

 

저도 이번 연휴간에 한번 트리오브세이비어를 플레이 해봤지만, 일단 개인적으론 게임이 그렇게 재미없지는 않았습니다 ㅎ

 

약간 지루한 감이 있긴하지만 클래식 RPG의 매력이랄까요 .. 저도 한때 일랜시아라는 게임을 엄청 좋아해서 이런 지루함은 익숙하네요 ㅎ

 

그리고 뭐.. 일단 클래식 RPG의 최대 장점은 커뮤니티에 있는데, 이게임은 조금 그런부분에서 문제가 있어보입니다만.. 아직 오픈베타니까 후에 차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ㅎ

 

 

 

노바도 그렇고 트오세도 그렇고 좀더 가다듬고 나왔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지만..

이미 나와버렸고.. 다시 닫을수도 없을테니 어쩔수 없겠지요 ㅠ

 

지금은 많은 욕을 먹고있지만.. 부디 좋은 방향으로 개선되어 좀더 오래오래 이름이 기억될수있는 게임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