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오브 워 : 쥐불놀이로 신들을 처치하는 빡빡이


갓 오브 워 : 쥐불놀이로 신들을 처치하는 빡빡이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빡빡이가 쥐불놀이로 엄청 큰 적들을 쓰러트리고 다니는 게임은?

정답은 갓 오브 워

저렇게 설명하니 굉장히 우습지만 주인공 크레토스의 파워, 액션을 보면 입이 떡 벌어질걸요?

플레이스테이션의 독점작 갓 오브 워가 빡빡이가 나오는 게임에서 갓게임이 되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인간 크기의 주인공이 거대한 적들을 죽이고 다닌다는 설정, 버튼 한 번에 액션이 펼쳐지는 QTE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올림푸스 신들이 나오는 전쟁 스토리






갓 오브 워는 스토리 게임은 아니라서 스포일러라고 할 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알고 있거든요. 주인공의 쥐불놀이로 모든 올림푸스 신들을 때려줄거라는 것을.

갓 오브 워 1에서는 전쟁의 신 아레나에게 속아 가족을 잃고 복수하는 내용.

2에서는 제우스에게 속아 복수를 시도하는 내용 3에서는 복수하는 내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3에서는 포세이돈, 하데스, 헬리오스, 헤르메스, 헤라클레스, 크로노스, 헤파이스토스, 헤라, 제우스를

모두 혼내주는데 신들의 스케일이 어마어마합니다.

이러한 적들을 작은 체구의 크레토스로 플레이하며 쓰러트린다는 쾌감이 끝내주죠.





무기도 쥐불놀이 뿐만아니라 갈고리, 건틀렛, 채찍, 활 등으로 신들에게 뺏은 무기를 사용합니다.

때에 따라서 더 효율적인 무기를 사용하고, 적들을 쓰러트리고 얻은 경험치로 무기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죠.

내가 고른 무기로 크레토스보다 수백배 수천배는 더 커보이는 적과 싸우는 기분.

신의 크기를 보여주고 손톱보다 작은 크레토스를 줌인 하는 부분은 가히 압도적입니다.





여타 다른 게임은 캐릭터를 친숙히 하려고 많은 노력을 합니다.

슈퍼마리오, 배트맨, 슈퍼맨 등 이전부터 만화, 영화, 게임등으로 노출시켰죠.

하지만 갓 오브 워는?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올림푸스 신들을 출시시키니

이전의 캐릭터에 대한 진입장벽이 없었다는 것도 게임 흥행에 한몫을 했죠. 





갓 오브 워 4가 출시 된다고 예고 되었고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되었습니다.

제우스를 포함한 올림푸스의 많은 신들을 처리한 크레토스는

갓 오브 워 4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까요?

엄청난 스케일의 적을 상대하고 싶다면 갓 오브 워 플레이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