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액션게임 데스 스트랜딩 아직은 베일에 싸인 게임

 

 

 

크롱다다에요~^^

 

 

 

개발자 코지마 히데오의 신작 PS4 데스 스트랜딩 액션게임.

매즈 미켈슨을 위시한 호화 출연진이 바디 스캔을 통해 게임에 삽입되는 만큼,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작이에요.

지난 2일 열린 더 게임 어워드 2016에서 업계아이콘 상을 수상한 코지마 히데오는,

이어진 대담에서 게임에 쓰인 엔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코나미 재직 당시 고성능 폭스 엔진을

자체 제작했지만, 불미스러운 퇴사와 함께 더 이상 관련 기술을 사용할 수 없게 됐죠.

이때 도움의 손길을 뻗은 것이 킬존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게릴라 게임즈 였어요.

 

 

 

 

 

 

게릴라 게임즈의 신작 호라이즌 제로 던 개발을 위해 마련한 데시마 엔진을 코지마 프로덕션에

제공했고 이는 뛰어난 그래픽 렌더링 능력뿐 아니라 AI, 물리, 연산 등에 높은 개발 효율을

지닌 신형 엔진이에요. 히데오는 일방적으로 기술 지원을 받은 것이 아니라,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해 엔진 개량에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PS4 액션게임 데스 스트랜딩은 아직 실제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지 않았어요.

호라이즌 제로 던을 통해 데시마 엔진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채롭고 역동적인

오픈월드와 세밀하게 디자인된 기계 생명체들, 그리고 완성도 높은 AI를 보여주죠.

두 작품은 세계관과 작풍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만, 같은 엔진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한 핏줄 남매라 할 수 있겠네요 ㅎ 코지마 히데오가 독립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작

데스 스트랜딩은 PS4용 액션게임이라는 것 외에 주요 콘텐츠 및 출시 일정 등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