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롱다다입니다!
한국 지역에 적용되는 RTS게임 스타크래프트2의 3.11 패치에
'좀비 디펜스'를 연상시키는 새로운 협동전 임무인 '죽음의 밤'이
추가된다고 합니다. '죽음의 밤'은 밤 동안 습격해오는
수많은 감염된 괴물을 막아내는 방어전으로, 인기 있는 공식
아케이드 모드 '사지의 사투'를 기반으로 제작됐다고 해요.
'죽음의 밤'은 '자유의 날개' 캠페인 임무인 '재앙'이나 공식
아케이드 모드 '사지의 사투'와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용자는 좁은 길목을 집중적으로 방어해 밤 동안 공격해오는
수많은 감염된 괴물을 막아내야 합니다. 낮이 되면 일시적으로
괴물들이 멈추는데, 이 때 빠르게 공세로 전환해서 괴물을
생산해내는 감염체 둥지를 모두 파괴시켜야 하죠.
둥지를 부수지 못하면 밤마다 계속 괴물이 추가로 생산됩니다.
게임상에 존재하는 둥지를 모두 부숴야 승리하는 것!
방어선을 공격해오는 감염된 괴물은 대부분 머릿수는
많아도 좀비처럼 느리게 접근해오기 때문에 막기는 그리
힘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밤이 지날 때마다 특수한 괴물과
우두머리가 함께 등장하기에 점점 난이도가 높아지죠.
서로 협력을 통해 밤에는 견고한 방어선을 구축하고, 낮에는
최대한 많은 감염체 둥지를 파괴해야 승리할 수 있겠습니다.
스타크래프트2 RTS게임 3.11패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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