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시즌5 변경점 정리

 

디아블로4 시즌5, '지옥불 군세의 시즌'이 곧 출시되면서 플레이어들이 기대하는 여러 변경점들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시즌은 블리자드가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시스템과 콘텐츠를 개선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에 따라 디아블로4의 새로운 시즌에서 어떤 변화들이 적용되는지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험치 시스템에 대한 중요한 변경 사항이 있습니다. 기존에는 몬스터 레벨과 플레이어 레벨의 차이에 따라 경험치 보너스의 상한선이 설정되어 있어, 레벨업 속도가 느리다는 불만이 있었습니다. 이번 시즌5에서는 이 상한선이 조정되어 더 넓은 범위의 몬스터들과 전투를 통해 경험치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더 빠르게 레벨을 올릴 수 있어, 캐릭터 성장의 속도감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옥불 군세' 콘텐츠 역시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PTR 서버에서 받은 피드백을 반영하여 5단계는 7회로 조정되었습니다. 또한, 파상 공격 타이머가 60초로 줄어들면서 전투가 더 긴박하고 몰입감 있게 변했습니다. 이와 함께 몬스터 수가 증가하고, 의회 및 우두머리의 생명력이 감소하여 플레이의 지루함이 줄어들고 전투의 긴장감이 더해졌습니다.

 

 

 

또한, 지옥불 군세의 나침반 획득 확률이 증가했습니다. 4~5단계 나침반은 고단계 악몽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4~8단계 나침반은 고단계 나락에서 자연스럽게 획득할 수 있게 되어, 필수 아이템 수집이 한층 수월해졌습니다. 아울러, 비술사에게 잊힌 영혼과 인장 가루를 지불해 나침반을 제작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 필요한 나침반을 직접 제작할 수 있게 된 점도 유저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입니다.

 

 

 

나락 보상 시스템에도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기존에는 나락을 연 플레이어만이 명품화 재료를 모두 획득할 수 있었지만, 시즌5에서는 파티원들도 동일한 명품화 재료를 획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파티 플레이의 보상이 대폭 강화되었으며, 협력 플레이의 가치가 더욱 커졌습니다.

 

 

지옥물결에서는 악독한 심장의 드롭 확률이 개선되었습니다. 고통받는 선물에서 악독한 심장을 획득할 확률은 15%로 설정되었으며, 심장을 얻지 못한 경우 확률이 점차 증가하는 방식이 도입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아이템 획득에 있어 운에 좌우되는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꾸준한 플레이를 통해 결국 필요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옥살이와 지옥물결 암살자도 1% 확률로 악독한 심장을 드롭하며, 지옥물결이 활성화된 지역의 야외 우두머리를 처치하면 악독한 심장 3개를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