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리턴 신규 캐릭터 가넷 공략

 

'이터널 리턴'의 76번째 신규 캐릭터 '가넷'은 등장과 함께 강력한 성능으로 주목받았습니다. 그녀는 브루저형 캐릭터로서, 상대에게 꾸준한 피해를 입히고 추격하는 능력을 갖춘 캐릭터입니다. 특히 교전에서 버티는 능력이 뛰어나며, 지속적인 전투에서 매우 강력한 면모를 보여줍니다.

 

 

 

가넷의 플레이 스타일은 적을 지속적으로 추격하며 피해를 누적하는 형태입니다. E 스킬 '그릇된 집착'은 타겟팅 CC기를 제공해, 특정 적을 집요하게 추격하는 데 유용합니다. 브루저답게 큰 폭발적인 한 방보다는 꾸준히 적을 압박하는 방식으로 전투를 풀어갑니다. 이 스킬은 단순한 추격 수단일 뿐만 아니라, 중요한 교전 상황에서 적을 묶어두는 역할을 하므로 매우 중요한 스킬 중 하나입니다.

 

 

 

 

가넷의 장점 중 하나는 전설 아이템과의 궁합이 좋다는 점입니다. 타겟팅 CC기를 보유한 덕분에 '유령 신부의 드레스'와 같은 탱커 아이템을 활용할 수 있으며, 스킬을 주로 사용하는 캐릭터이므로 '부패' 효과와도 잘 어울립니다. 이터널 리턴의 특성상 아이템에 따라 캐릭터 성능이 크게 좌우되는데, 가넷은 전설 아이템이 갖추어질수록 성능이 더욱 높아집니다.

 

 

 

가넷을 운용할 때는 원거리 딜러와의 조합이 매우 중요합니다. 가넷은 교전에서 적을 끊임없이 추격하며 전선을 유지하지만, 스킬 사거리가 짧아 장기적인 교전에서 무력해질 수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원거리 딜러가 적을 견제하며 가넷이 진입할 수 있는 틈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가넷의 W 스킬은 정신 집중이 아닌 캐스팅 판정을 가지므로, 적의 CC기로 인해 스킬 시전이 취소되지 않는다는 점도 중요한 특징입니다. 적이 포커싱할 때는 W 스킬을 길게 시전해 대미지 감소 효과를 최대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가넷은 교전이 길어질수록 강력해지지만, 단독으로 적을 쉽게 처치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팀 플레이에서 부족한 딜링을 보완해 줄 딜러와 조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전 시간이 길어질수록 가넷의 누적 피해량이 강해지지만, 적 스쿼드의 난입 등 변수를 항상 염두에 두고 플레이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결론적으로, 가넷은 탁월한 생존력과 강력한 브루저형 성능을 가진 캐릭터로, 전설 아이템과의 시너지가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이동기의 한계와 상대와의 거리 조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넷을 성공적으로 운용하는 핵심 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