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시아 전기 다이아몬드 러시 쇼케이스 요약

 

‘프라시아 전기’가 10월 11일 온라인 쇼케이스 ‘다이아몬드 러시’를 통해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쇼케이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익제 디렉터와 임효상 부디렉터가 출연해 신규 지역과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며 유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2024년 하반기 로드맵을 통해 앞으로의 업데이트 계획을 상세히 설명하며 유저들에게 기대감을 주었습니다.

 

 

 

오는 10월 23일 업데이트 예정인 ‘텍스토르’는 ‘프라시아 전기’에서 가장 큰 규모의 지역으로, 게임 내 성장과 전투의 새로운 장을 여는 콘텐츠입니다. 이 지역은 ‘벨세이즈’, ‘이오스’, ‘아우리엘’ 등 세 개의 엘프 가문이 나눠 관리하는 7개의 영지와 27개의 사냥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텍스토르’는 68레벨에서 95레벨에 이르는 몬스터를 만날 수 있으며, ‘유니버스 리그’의 결사 등급에 따라 사냥터의 레벨과 난이도가 달라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니버스 리그’는 텍스토르 대륙 내 결사 간 대규모 PVP 콘텐츠로, 렐름에 상관없이 최대 4개의 결사가 하나의 팀을 이루어 대결하는 시스템입니다. 12주 동안 총 세 개의 라운드로 진행되며, 사냥터 점령과 보스 처치를 통해 점수를 얻고, 최종적으로 ‘빛무리 성채’ 거점전을 통해 결사의 승급 여부가 결정됩니다. 리그는 챌린저, 마스터, 플래티넘, 골드로 등급이 나뉘며, 결사 간의 치열한 경쟁과 협력을 필요로 합니다.

 

 

 

신규 월드 ‘트렌체’는 10월 23일 저녁 8시부터 오픈될 예정입니다. ‘트렌체’는 일반 렐름과 평화 렐름으로 나뉘며, 거점을 많이 점령할수록 월드 전체 성장 속도가 증가하는 ‘황금빛 버프’를 제공하여 협력과 경쟁의 요소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트렌체’에서는 기존 월드와는 다른 한정 대난투 콘텐츠가 추가되어 유저들에게 새로운 전투 경험을 선사합니다.

 

 

 

‘WP 다이아’는 기존 ‘다이아’ 재화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간 한정 재화로 도입됩니다. 거래소와 캐릭터 선물하기 기능을 제외한 모든 성장 시스템에 사용할 수 있어, 캐릭터 성장 부담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WP 다이아’는 ‘세계의 틈’ 내 스페셜 던전과 출석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12월 18일까지로 정해져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프라시아 전기’의 새로운 시스템으로 ‘정령’이 추가됩니다. ‘정령’은 이 세상의 존재들을 마법으로 되살려 전투를 돕는 시스템으로, ‘이즈굴드’, ‘세르갈린’, ‘타르퀴’ 등 보스 몬스터들을 정령으로 소환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령은 전투 스킬을 제공해 캐릭터의 능력치를 강화하거나, 비전투 능력치를 보조하는 지원형 정령으로 나뉘어, 다양한 전투 상황에 따라 유저가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