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를 따라한 한게임의 게임 데빌리언? NHN한게임이 신작 MMORPG '데빌리언'을 공개했다. 이 게임은 원래 코드명 '프로젝트 임모탈'로 알려져 있었으나, 테스트를 앞두고 '데빌리언'으로 공식 명칭을 바꿨다. 일단 '어떤 게임'인지 알 수 있는 프로모션 영상부터 확인하고 보자. ▲ 한게임 신작 '데빌리언' 플레이 영상 프로모션 영상을 보면 '디아블로3'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데빌리언'을 개발한 지노 게임즈 측은 이러한 분위기에 부정하지 않고, 오히려 인정하고 들어갔다. MMO에 핵앤슬래시를 입혀 새로운 재미요소를 추구하는 게임을 제작하고 싶었다는 것. 여기서 핵앤슬래시는 '디아블로'가 원형을 수립했던 만큼, 이를 롤모델 삼아 전투 시스템을 다듬었다고. 이러한 시도를 바탕으로 제작된 게임이 '..
블랙 프라이데이 게임도 할인행사!! ▲ 지난 24일, 미국의 최대 대목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이한 할인 행사가 열렸다 미국 최대 쇼핑대목으로 손꼽히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이해 현지 게임 유통업계 측에서도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열어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하고 있다. ‘블랙 프라이데이’란 ‘추수감사절’이 끝나는 11월 마지막 주 목요일 이후부터 크리스마스 연휴까지 이어지는 기간으로, 미국 연간 소비의 20%가 해당 기간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집계될 정도로 현지 업계의 최대 성수기로 손꼽힌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콤스토어의 발표에 의하면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해당 기간에 온라인을 통한 전체 거래량이 사상 최초로 10억 달러(한화로 약 1조 8백억)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품에서 패키지까지! – 게임스..
[게임메카만평] 아청법 게임까지 단속하나? [게임메카만평] 아청법 게임까지 단속하나? 최근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한 ‘아동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아청법)’. 지난 3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법이지만, 애매모호한 조항으로 인해 각계각층에서 찬반 논란이 뜨겁습니다. 여기에 지난 14일에는 민주통합당 최민희 의원이 발의한 법의 애매한 부분을 보완하는 개정안이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무산됨에 따라,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한창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단 인터넷 상에서는 아청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내는 소리가 좀 더 많습니다. 게임 뿐 아니라 만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거센 항의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각종 서명 운동과 소송을 위한 모금 운동까지 활발히 일어나고 있죠. 현재 확인된 ..
발더스게이트: 인핸스드 에디션 플레이영상 공개 ▲ 신규 콘텐츠를 추가한 리메이크 신작 '발더스 게이트: 인핸스드 에디션' 플레이 영상 고전 명작 RPG의 부활, 많은 올드팬들을 가지고 있는 발더스 게이트의 신작, ‘발더스 게이트: 인핸스드 에디션(이하 발더스 게이트: EE)’의 플레이 영상이 공개됐다. ‘발더스 게이트: EE’은 지난 2008년 발매돼 방대한 세계관과 탄탄한 시나리오로 호평받은 ‘발더스 게이트’의 리메이크 신작이다. 이번 신작은 신규 캐릭터 3명이 추가되고 버그가 수정됐으며, 여기에 400여 가지가 넘는 시스템 개선이 이루어졌다. 또한, 모바일 버전(iOS, 안드로이드)은 해당 기기에 맞게 인터페이스를 재구성해 인터페이스 편의성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추가되는 신규 캐릭터는 하프 오크(..
PC방 금연법 유예기간 연장 발의? ▲ 지난 2011년에 열린 PC방 소상공인 생존권 수호를 위한 결의대회 현장 2011년 6월에 공포된 일명 ‘PC방 금연법’에 대해 민주통합당 전병헌 의원이 그 유예기간을 연장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다음 주 내에 발의할 예정이다. 전병헌 의원은 22일 PC방 문화 육성을 골자로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와 매니페스토(참 공약) 협약식을 갖고, 현장에서 간담회를 열어 업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 언급된 내용 중, 가장 화두로 떠오른 사안은 단연 PC방 전면 금연화에 관련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이다. 해당 법은 2011년 6월 7일에 공포되었으며, 24개월 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2013년 6월 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PC방 업계는 법안이 국회 본..
아청법 게임케릭터 까지 규제된다 ▲ 논란화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 2조 (자료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아동과 청소년을 성범죄로부터 보호하겠다는 취지 하에 발의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아청법)은 지난 3월에 시행되었으나, 모호한 규정으로 인해 여전히 뜨거운 감자로 떠올라 있다. 이에 민주통합당 최민희 의원이 법의 애매한 부분을 보완하는 차원의 개정안을 지난 14일에 발의했으나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해 무산되었다. 특히 아청법 내에는 '게임물'도 규제 대상으로 포함되어 있어, 이번 결과가 업계에 미치는 영향 역시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청법에서 가장 논란화되는 부분은 제 2조 제 5항에 명기되어 있는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이 무엇인가를 정의하는 내용이다.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