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2017 프리 시즌 업데이트 내용 공개하다

 

 

 

크롱다다에요!

 

 

 

라이엇게임즈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프리 시즌을 앞두고서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는데요, 매년 시즌 종료 후 '프리 시즌' 기간에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플레이어의 의견을 수렴해 왔죠. 9일, 오늘부터 시작되는 이번 프리 시즌에는

주요 역할군 챔피언 업데이트, 랭크 게임 사전 도입 및 클라이언트 · 시스템 개선이 진행되요.

먼저 암살자 챔피언들이 개편되고 순식간에 적을 해치울 수 있지만 높은 숙련도가 요구되는

암살자의 정체성을 뚜렷이 하고, 각 챔피언의 개성을 강화하면서 밸런스를 맞춘다는 것이

목표! '탈론', '카타리나', '르블랑', '렝가' 등 다양한 챔피언이 각 챔피언의 특성과 장점이

강화되도록 보유 기술이 조정되고 또한 암살자 아이템과 은신에도 변화가 생겨

챔피언별 특성에 따른 다양한 전략, 전술을 활용할 수 있다고 해요.

 

 

 

 

 

 

 

신규 랭크 게임 시스템도 선을 보이는데요, 혼자나 2인, 3인, 또는 5인의 플레이어가 팀을

구성하여 보다 조직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자유 랭크 게임'은 프리시즌 시작일인 오늘부터

가능해요. 이어 '개인/2인 랭크 게임'은 6.22 패치 후 약 일주일 뒤에 적용될 예정이고요.

또 플레이어가 원하는 포지션에 배정될 확률을 높이고 게임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향후 업데이트를 지속해나간다고 합니다.

게임 클라이언트와 시스템 역시 개선되요.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해온 '리플레이' 기능이

도입되고 '전투 훈련' 모드도 도입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리플레이를 사용하면 자신이 플레이한

게임 영상을 내려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하이라이트 장면을 편집할 수 있게 됩니다.

이어서 전투 훈련 모드에서는 챔피언의 골드, 레벨,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 등을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어 스킬 사용을 연습하거나, 새로운 플레이를 훈련해볼 수 있어요.

이 외에도 정글에 다양한 버프를 주는 '식물' 오브젝트를 도입하고 플레이 시 챔피언을

강화시키는 '특성'에도 변화를 주고 팀플레이를 위한 신규 아이템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리그 오브 레전드 프리 시즌에서는 유저들의 의견을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견을 남겨서 더 나은 게임이 될 수 있도록

하면 서로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