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롱다다에요~^^
지난 11월 4일 정식 출시한 FPS게임이죠.
바로 콜오브듀티 인피니트워페어 게임! 이번에 전해드릴 주제입니다 ㅎ
우주를 무대로 '미래전'을 선보이는 스토리를 갖춘 게임이에요. 화려한 그래픽으로
우주라는 전쟁 무대를 잘 구현하고 있어요.
콜 오브 듀티와 같은 일직선 진행을 보여주는 게임에서 중요한 점은 플레이어가 스토리와
미션에 얼마나 관여할 수 있느냐가 아닌가 싶은데요, 오픈월드가 드넓은 세계를
탐험하는 재미를 내세운다면, 일직선 진행 게임은 선택의 폭이 좁은 대신 그만큼 확실한
경험이 보장되어야 하죠. 그런데 콜오브듀티 시리즈는 '모던 워페어 2 이후,
몰입감이 높은 경험을 보여주지 못한 편이에요. 매번 전형적인 '건 앤 런' 게임이 되어가고
말이죠, 그런데 그나마 유저들이 아는 2차 세계대전, 현대전, 근 미래전도 아닌
완전히 다른 SF 미래전을 한다니... 팬들 눈에는 모험을 떠나서, 싱글플레이에서는
실패 요소로 보일 수 밖에 없었을 테죠.
이런 우려와 달리 '인피니트 워페어'는 유저들이 원하던 부분을 제대로 잡아냈어요. 싱글플레이
몰입감을 확실히 잡았고 어색하게 느껴질 법한 세계관 역시 주변 캐릭터와의 스토리를
잘 담아내며 완성도 높은 싱글플레이 '캠페인'을 보여줬어요.
게임에서 보여주는 세계관이 확실하고 적과 아군의 목적의식 모두 뚜렷합니다. 요즘 게임에서
흔히 나오는 선과 악의 모호함이 전혀 없죠. 초반에 나온 내레이션은 세계관에 대한 놓칠만한
부분들을 보충해줄 뿐만 아니라, 메인 스토리가 끝날 때마다 '함내 뉴스룸'에서 직접
수행한 미션에 대한 뉴스도 볼 수 있어, 우주전쟁 한복판에 있다는 기분을 여실히 느낄 수 있거든요.
그리고 실감나는 동료들의 모습도 한몫을 더합니다. 인공지능 성능은 그렇게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전투 중 던지는 대사와 컷신에서 보여주는 동료의 활약은 충분히 매력적이죠.
특히 플레이어외에도, 자기들끼리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까지 보여줘 강한 인상을 남기고 가령, 전투를 앞두고 로봇과 해병이 서로 농담을 주고 받는 모습에서 전작 '모던 워페어'에서 보았던 끈끈한 전우애가 생각나게 합니다.
스토리와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는 '캠페인'의 재미를 살리는데 큰 공을 세웠죠. 이는 '캠페인'에서 벌어지는 여러 사건을 지켜보는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더 큰 감정이입과 플레이 동기를
불어넣으면서, 플레이어 스스로 주인공 본인이 된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이렇듯 게임 속 등장인물 하나하나 모두, 제 역할을 다해 더욱 생동감 넘치는
플레이를 하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그 생동감을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FPS게임 콜오브듀티 인피니트워페어를 플레이 해보세요! ^^
'크롱다다의 게임이야기 > 게임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타민약에 애니팡 캐릭터가? (0) | 2016.11.21 |
---|---|
와치독스2 에 신작 영상이 숨겨져 있다? (0) | 2016.11.16 |
PS4 다크사이더스 리마스터판 12월 출시한다 (0) | 2016.11.10 |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프리 시즌 업데이트 내용 공개하다 (0) | 2016.11.09 |
오버워치 신 영웅 솜브라는 어떤 캐릭터? (0) | 2016.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