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챔피언스 - DRX 죽음의 조 탈출 | NAVI 2-1 무릎 꿇리다 | 플레이오프 진출
안녕하세요 게임을 사랑하는 게임 블로거 크롱다다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 DRX 죽음의 조 탈출 | NAVI 2-1 무릎 꿇리다 |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정보를 가져와 봤는데요.
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DRX가 죽음의 조에서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소식입니다.
8일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발로란트 2023 챔피언스 로스앤젤레스' 그룹 스테이지 D조 승자전에서 DRX가 나투스 빈체레 (이하 NAVI)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 1 승리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는데요.
디펜딩 챔피언 라우드를 이기고 승자전에 진출한 DRX는 비교적 쉬운 상대로 평가받는 NAVI를 만난 가운데 두 개의 세트에서 연장을 가는 접전 끝 승리를 거뒀습니다.
1세트 바인드에서는 15-13으로 이겼습니다. 공격 진영에서는 피스톨 라운드를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했죠.
전반 4-8로 격차가 벌어진 상황에서 '알비'가 선택한 요루 요원이 빛났습니다. 관문 충돌과 차원 표류를 활용한 순간이동 스킬에 상대가 혼란에 빠지면서입니다.
여기에 '스택스'와 '제스트'의 견고한 에임까지 NAVI의 공격을 틀어막으며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 갔는데요. 두 번째 연장에서 B사이트 공략이 적중했고 무결점 플레이까지 더해지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2세트 스플릿에서는 9-13으로 패했습니다. 전반 공격 진영에서 6-6으로 균형추를 맞췄지만, NAVI의 2타격대 조합을 막는데 실패했습니다.
특히 NAVI 시네드는 주요 라운드마다 날카로운 에임으로 A사이트를 휘젓고 다니면서 DRX를 흔들었습니다.
상대가 강한 푸쉬로 밀고 들어오는 가운데 DRX '버즈'가 고군분투했지만 격차를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하네요. ㅠㅠ
3세트 로터스에서는 14-12로 이겼습니다. 전반과 후반 모두 동률을 이룬 비등한 라운드의 연속이었는데요.
특히 DRX '알비'와 NAVI '스이게츠'가 각각 선택한 킬조이 요원 활용이 극에 달했습니다. 알람봇과 궁극기 봉쇄 스킬로 진영을 흔드는 플레이가 일품이었죠.
이후 연장전으로 접어든 상황에서 DRX 제스트가 3킬을 올리면서 공격의 활로를 만든 한편 '버즈'와 '마코'는 수비 진영에서 상대 진입을 막는 탁월한 샷을 보여주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이날 경기를 승리한 DRX는 전체 팀 중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 대진표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플레이오프는 오는 17일부터 진행됩니다. 다른 한국 팀인 T1은 B조에서 패자조 경기를 앞두고 있죠.
오늘은 발로란트 챔피언스 - DRX 죽음의 조 탈출 | NAVI 2-1 무릎 꿇리다 |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이만 포스팅을 마칩니다.
게임을 사랑하는 게임 블로거 크롱다다는 다른 포스팅에서 더 좋은 정보들을 여러분에게 전달해 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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